2021년 1월 6일 코스피가 장중 3,000 돌파
2021년 1월 7일 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첫 3,000을 돌파한 3,031 기록
앞으로 변할 시대적인 흐름 + 상장사 실적이 기대된다고는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다. 버블이 있다는 것을
다만 이 버블이 얼마나 큰지, 언제 터질지는 누구도 딱 뿌러지게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코로나19가 처음 터졌을때 2020년 3월에 코스피는 싸늘했다.
주식으로 망했다는 소리가 많았다.
그리고 코스피 2,000을 회복했을때 버블이라고 했고, 2,300, 2,500, 2,800을 순식간에 가더니, 결국 3,000을 넘는 시대가 왔다.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코스피 오르는 이유
1. 전세계 자산가치 버블
2. 안정적인 개인투자자 예수금 = 빚투(빚내서 투자)
3. 전세계 자산가치 오른거에 비하면 대한민국 주식 저평가
: 테슬라 시가총액은 839조인데, 코스피 Top 10 시총 다 더해야 1,000조 조금 안된다. (애플은 시가총액 2,410조)
코스피는 더 오를까?
대신증권 분석 자료를 보면, 1980년 이후 40년 동안 코스피가 10주 이상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경우는 지금까지 모두 5회뿐이었다. 10년에 한번꼴로 나타났던 셈이다. 9주 이상 연속 상승 기록도 이번 상승기를 포함해 10회일 정도로 흔치 않는데, 지금이 그때라는 것이다.
주식이라는 게 마냥 오를기만 할 순 없다.
조정과 하락을 번갈아 반복하다 보면, 다시오는 게 상승이기 때문이다.
당장 1월 6일만 해도 코스피는 장중 3,000을 터치하고 2,968까지 밀렸다.
하지만 1월 8일 장중에 큰 악재가 터지지 않으면 3,100은 무난하지 싶다. (이유 : 미국 주식 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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