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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요리하는남자

카레 만들기,귀찮은 자취생 카레 10인분 요리!!

by 김토익 201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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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카레 만들기!








자취생으로 살기 때문에 매번 하는 고민.


"오늘은 뭐 먹을까?"


"사 먹을까? 해 먹을까?"


라는 고민에 직면하게 된다.....


아침은 간단히 먹더라도 점심, 저녁 학교에서 주구장창 사 먹으려니 하니깐


돈도 돈이지만, 질리기도 하고 건강에도 딱히 좋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결정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다.


카레라는 것을 대량으로 끓여서 보관하면 매일 먹으면 되겠다 라는 생각?



이 글은 무려 귀찮은 자취생들을 위한 카레 10인분 요리다.



전혀 어렵지 않는 카레 후후..





사실 마트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오뚜기카레 50인분 짜리 카레가루를 발견한 것 ㅋㅋㅋㅋㅋ


가격도 싸다 6천원 안했던 것 같음.


카레 10인분 기준으로 오뚜기카레 200G, 고기 260g, 양파 4개, 감자 1개, 당근1개


물 1400ml만 준비하면 끝!


(고기는 400g까지 괜찮은 것 같다.)






감자를 우선 껍질 깍아서 물에 담궈준다.


후후.





백선생 카레에 보면 양파를 먼저 달달 볶아준다.


색깔이 변할정도로!


그 정도 색깔이 변하려면 최소 30분 이상은 달달 볶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카레에 양파 풍미를 더 해준다고 하는데!


중국에서 만들어보니 정말 그러했다.


그래서 양파를 먼저 기름 둘러서 달달 볶아준다!!





어느정도 익었다 시간이 흐른 뒤에 당근이랑 고기를 넣어주고





카레 200g 넣고 물 1400ml를 넣는다.






사실 카레 자체가 어려운건 아니다.


야채 손질이 귀찮을 뿐....................................................


정말 그럭저럭 색깔이 나온다.


내 생각에는 물 1400ml은 많은 것 같다.


야채에서 나오는 물을 감안해서 1200ml 정도면 적당하지 싶다.






그렇게 좀 더 (한 30분?) 익혀주면 짜잔.....


카레 밥!





이렇게 완성 된 카레를 냉장고에 넣어서 거의 일주일내내 먹었다..


항상 밥이랑 넣어서 학교가서 먹었지.............


이틀째 되는날 카레가 입에 물리기 시작했으나..


3일째를 지나니 득도(?)의 경지에 올랐는지


다시 카레가 맛있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또 결국 카레를 만들었답니다^_^


사실 이걸 하기전에 카레를 냉장 보관을 얼마나 가능한지 몰라서 검색창에


"카레 냉장 보관"


쳐서 내가 원하는 해답을 찾고 있었는데


어느 한 리플이 눈에 들어왔다.



"제 경험상 2주까진 괜찮더라고요."



"제 경험상 2주까진 괜찮더라고요."



"제 경험상 2주까진 괜찮더라고요."



좋았어 그럼 나는 일주일 마다 먹을 카레를 만들자! 싶었던 것이다..........


이러다가 카레장인 되겠어...


이상 카레 만들기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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