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맛집 춘뽕 : 매력 있는 짬뽕 맛집

 

 

보라매 춘뽕

 

안녕하세요 김토익입니다.

이번 포스팅 보라매 맛집 춘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기는 짬뽕 맛집입니다.

물론 짜장면, 군만두, 탕수육도 뒤처지지 않고 맛있습니다만,

그래도 짬뽕이 매력적인 맛집이었습니다.

 

글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보라매 맛집 춘뽕 방문 후기
2. 보라매 맛집 춘뽕 기본 정보 (주소 등)

 

 

1. 보라매 맛집 춘뽕 방문 후기

 

 

춘뽕 내부

 

보라매 맛집 춘뽕은 복불복이긴 한데,

저녁에 가면 보통 웨이팅이 있습니다.

이 날은 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춘뽕 실내는

위 사진과 같이 'ㄷ'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춘뽕은 음식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하기 때문에

맛이 더 좋습니다.

 

춘뽕 메뉴판

 

춘뽕에 입장해서 오른쪽에 보면,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주문 키오스크에서 서성임 없이 한 번에 잽싸게 음식을 주문시켜줍니다.

마치 익숙하다는 듯이요..

 

아무튼

총 3명에서 갔고요.

짬뽕, 사천탕면, 매운 짬뽕, 탕수육 시켰습니다.

짜장면이 4천 원인 게 눈이 가더라고요.

비빔 짬뽕 빼고는 다 먹어본 거 같아요.

다음에는 비빔 짬뽕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사천탕면

 

 

일행 모두 일렬로 주룩 앉았습니다.

그래서 짬뽕은 멀어서 사진 안 찍었어요.

위에는 사천탕면입니다.

춘뽕에서 가장 메인으로 미는 메뉴인 거 같아요. (제 뇌피셜)

메뉴판에도 사천탕면(춘뽕)이라고 적혀있으니까요.

사천탕면이 어떻게 맛있냐고 묘사하기보다는,

딱 먹었을 때,

짬뽕한테 기대하는 맛이 있잖아요?

거기에 충실한 맛이 온몸에 퍼지는 맛이었습니다.

 

아! 사천탕면은,

백짬뽕과 짬뽕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우면서 약간은 국물이 하얀 느낌이랄까요.

중국 사천에는 사천탕면이 없는데,

사천 하면 매운맛이니까,

거기에서 따 온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중식 메뉴입니다.

 

 

탕수육

 

이건 탕수육입니다.

오 바삭바삭한 게 맛있어요.

탕수육 찍먹이냐, 부먹이냐에 논쟁이 심하니까 취향껏 먹으라고 따로 주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탕수육은 볶먹이고.. 간장에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지 않나요?

 

매운짬뽕

 

그리고 제가 먹은 매운 짬뽕입니다.

저도 꽤 매운 것은 먹는 편이라고는 생각했는데..

와 오래간만에 맛있게 매운 짬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음식 먹으면서 땀이 잘 나는 체질이 아닌데,

매우면 뚜껑이 열릴 거 같다고 하잖아요?

뚜껑이 열릴 듯 말 듯 자극하는 매운맛이었어요.

지금도 이렇게 사진 올리고,

글을 적다 보니,

대뇌에서 이 매운 짬뽕 맛을 기억하는지 침 고이네요..

그래도 맛있었기 때문에,

매우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마법을 보았습니다..

 

여하튼 방문한 3명 전부 다 만족하는 한 끼 식사였습니다.

짬뽕 생각날 때 가끔씩 가는 맛집인데,

블로그로 포스팅은 처음 해보네요.

이 포스팅을 읽고 보라매 맛집 춘뽕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실망하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 보라매 맛집 춘뽕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보라매 맛집 춘뽕 기본 정보 (주소 등)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풍로23길 16 1층

전화번호 : 1833-0505

영업정보 : 월~토요일 11:00~20:30

월~토 브레이크타임 15:00~16:30

휴무일 일요일, 특징은 주문 후 조리 시작입니다.

 

주차장을 따로 지원하지 않으므로,

근처에 주차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보로 오시면 보라매역 5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춘뽕 #보라매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