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황금레시피 간단 어묵 잡채 만드는법

 

 

잡채 황금레시피 (김토익)

 

 

안녕하세요 김토익입니다.

잡채 좋아하시나요?

이번 포스팅은 잡채 황금레시피 어묵 잡채 만들기입니다.

잡채는 사실 직접 요리해보니까,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고기 없이 어묵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고요.

다만, 양파,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 다른 재료가 충분히 어울려졌을 때 맛이 난 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그래서 잡채 황금 레시피는 귀찮아도 여러 재료를 사서 다듬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생각보다 손질하는 게 많고, 특히 당면을 얼마나 요리하냐가 포인트입니다.

저는 잡채를 처음 해봐서 당면이 질겼지만, 중간에 요리하시면서 잘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 순서는 잡채 정의 → 잡채 재료 소개 → 잡채 요리 순입니다. 

우선 잡채를 검색해보면 잡채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잡채 정의

 

당근, 양파, 고기, 목이버섯, 시금치 (야채 색상의 조화와 영양의 균형을 중시한다) 등을 기름에 볶은 후 삶은 당면을 간장 양념으로 같이 볶는 요리다. 쫄깃한 당면의 식감과 야채와 고기 그리고 양념의 조화로 자극적이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 요리이다.
잔치나 명절에 주로 상에 올린다.
(출처 : 나무 위키)

 

 

 

잡채 재료 소개 (잡채 4인분 기준)

 

당면 100g (100g이 4인분입니다.)
양파 1/2개
파프리카 1/2개
표고버섯 1개
솔부추 30g
사각 어묵 4장

계란 1개

(소금+후추 필요, 기본 밑간용)

(취향에 따라 재료를 넣고 빼주세요.)

당면 양념 (밥 숟가락 기준)
진간장 5 숟갈
설탕 1 숟갈
참기름 1숟갈
식용유 2 숟갈
맛술 2숟갈

 

 

 

1. 당면을 찬물에 씻어서 불려준다.

요즘 마트에 가니까 당면도 소분해서 많이 팔더라고요?

오뚜기 옛날 자른 당면 100g을 구매했습니다.

당면 100g이 4인분입니다.

아참 마트에 가면, 사리 당면, 넙적 당면 이런 거 많던데 잡채용은 그런 게 아닙니다.

잘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당면을 흐르는 찬물에 씻어주고 1시간 정도 불려줍니다.

다른 재료 준비 전에 해둬야 나머지 재료 손질, 볶는데 시간에 맞출 수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아마 이렇게 다 안 들어갈 거예요.

큰 냄비가 없다면 중간중간에 당면을 꾹꾹 눌러주세요~!

 

찬물에 담궈진 당면

 

 

그러면 결국 이렇게 당면이 찬물로 다 들어가집니다~!

 

잡채 재료 다듬기

 

2. 당면 외 다른 재료들을 다듬어준다.

제가 준비한 재료는 파프리카, 양파, 사각어묵, 솔부추입니다.

뭔가 부추를 사서 맛을 내고 싶었는데, 부추가 너무 큰 것만 팔아서 구매를 못하고

작은 솔부추로 도전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취향에 따라 바꾸시면 될 것 같아요.

 

잡채 재료 볶기

 

3. 당면 외 다듬은 재료들을 기름에 달달 볶아준다.

잡채는 기름 맛입니다.

위에 서두에서도 설명드렸듯이 기름에 볶는 음식이니까요.

뭐 차례차례 볶는 분들도 있는데, 귀찮아서 한 번에 볶았어요.

근데 돼지고기나 소고기로 하시는 분들은 고기로 먼저 볶아주심이 좋겠죠?

그래도 솔부추는 마지막에 따로 넣어서 볶았습니다.

솔부추는 금방 뭉개질까 봐요..

아 이때 소금이랑 후추로 어느 정도 밑간을 하면 좋고요.

기름을 아까지 마세요!!!

그리고 너무 오래 볶으면 안 돼요.

적당히 볶아주세요.

 

 

당면 볶기

 

4. 불린 당면을 꺼내서 당면 양념과 함께 볶아준다.

1시간 넘게 불린 당면이 상태가 좋더라고요.

위에 말씀드린 당면 양념 (진간장 5 숟갈, 설탕 1 숟갈, 참기름 1숟갈, 식용유 2 숟갈, 맛술 2 숟갈) 넣은 당면 양념과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꿀팁은 약불에 천천히 해주세요.

그래야 당면 양념이 당면에 스며들 수 있습니다.

너무 불이 쌔면 당면에 스며들기 전에 양념이 다 날아가고 당면이 익지 않아요.

마음이 급한 저는 제 기준에서 중불로 했는데, 양념이 없고 당면이 덜 익어서 실패했거든요.

그러지 마시라고 적습니다.

양념이 거의 다 졸아서 당면에 스며들면 됩니다.

냄비에 붙지 않게 당면을 계속 흔들어주세요~~

 

 

잡채 완성

 

 

5. 미리 준비한 야채에 당면을 넣어 섞어주고 통깨를 뿌리면 잡채 황금레시피 완성

잡채를 다 합쳐서 잘 섞어주고 마지막에 통깨를 뿌렸습니다.

아참 계란 지단은 멋지게 데코 해보고 싶어서 그랬고요.

칼질이 형편없어서 모양은 이쁘지가 않습니다..

칼 연습을 더해야겠어요..

 

위에 만든 잡채 황금레시피는 4인분 기준임을 가정하고 요리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리의 제일 핵심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최적화 하는 것입니다.

참고만 해주시고, 본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보세요~!

이상 잡채 황금레시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잡채황금레시피 #어묵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