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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먹부림

부산 광안리 횟집 마라도 (1인 10만원)

by 김토익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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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횟집 마라도 (1인 10만 원)

 

 

마라도 횟집

 

안녕하세요 김토익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산 광안리 횟집 마라도입니다.

우선 지도 첨부

주인도 바뀌었다 뭐라는 글도 많은데, 한 줄로 총평을 말씀드리면

"가성비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대접하기 좋은 횟집"

 

 

 

부산 광안리 횟집 마라도 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동 34-15

전화번호 : 051-755-1564

이 곳은 우선 예약이 필수입니다. 장소도 협소하지만, 그만큼 인기 장소거든요.

점심은 잘 모르겠고 저녁에 1부, 2부로 나뉘어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꼭 좋은 자리가 필요하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인 10만 원에 나오는 메뉴들을 무한리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광안리 횟집 마라도입니다.

 

 

같이 꼭 가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갔고, 저희는 바에 앉았습니다.

사실 초밥집 오마카세도 많이 다니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한테는 아직도 이런 게 익숙하지 않아서..ㅎㅎ

주방장 분들과 이야기하는 게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아주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바로바로 받을 수 있는 자리라서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계란찜으로 시작해서,

 

 

조개류가 주가 되어서 시작됩니다.

워낙 명성이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싱싱함에서는 흠잡을 종류가 없었습니다.

모두 아주 싱싱했지요. (전복, 해삼, 멍게 등등)

 

 

그리고 이어지는 메인 회~

갔다 온 지 한참 뒤로 뭐가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참치는 알아보겠어요...^^..

 

 

친구랑 제가 꼽은 마라도 횟집 별미가 2 가지가 있는데, 바로 이 튀김 밤과 아구 수육이었습니다.

특히 튀김 밤은 어디서도 못 먹어 볼 맛에다가,,

방금 튀긴걸 금방을 소주와 함께 먹으니 참 별미더라고요..

밤을 세 번가량 먹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아구 수육

못생겨서 호불호가 강할 수도 있지만, 저는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대게는 그냥 대게 맛이에요..^^

친구 한 명이라 둘이 갔으니 깔끔하게 20만 원에 소주 몇 병에서 조금 더 나왔습니다.

음 위에 총평을 적었듯이, 가성비를 중요하시게 여기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실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해산물을 다양하게 좋아하시고, 대접을 하는 자리라면 추천할 수 있는 집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자주는 안 가지면 연 1회 정도는 갑니다..ㅎㅎ

이상 부산 광안리 횟집 마라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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