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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문화생활

아쉬웠던 청와대 관람 후기

by 김토익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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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와대 본관

 

 

청와대, 국민 품으로 라는 문구와 함께,

정권이 바뀌고, 청와대가 개방되었다.

제목에 아쉬웠던 청와대 관람 후기를 적은 이유는

2 가지이다.

1. 관람객 통제 수준이 아슬아슬했던 것 같다.

관리인이 단기 일자리인지 자원봉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통제하는 관리인 대비 관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팀 단위 단체로 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 셨는데,

여행사들이 관련 상품을 만들었나 보다.

 

내가 간 날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길바닥에 앉아서 치킨에 음주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음식은 어떻게 들고 오셨고,

술은 어떻게 들고 오셨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너무 경악해서 그냥 입이 쩍 벌어지면서,

"여기가 대한민국이 맞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2. 휴게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아주 더운 여름날 일단 휴게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사실 관람용으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 그럴 수 있겠지만,

이동식 화장실들도 배치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부족하고 열악하다.

선선해지는 가을이면 관람하기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반면에 좋았던 점은,

우선 TV에서만 접할 수 있는 청와대 내부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보다 출입 제한이 많아,

큰 것을 기대한 사람들이라면,

기대를 줄이거나, 안 가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런 걸 기대한 게 아니라,

청와대라는 장소 자체에 방문한 다는 목적으로 가서 그런지

좋았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글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청와대 예약 (관람 신청)
2. 청와대 가는 방법 (주차정보, 대중교통)
3. 청와대 관람 후기

 

 

1. 청와대 예약 (관람 신청)

 

 

청와대 개방 예약
청와대 개방 예약

 

네이버 검색창에서 청와대 개방 예약 검색한다.

그러면 맨 위에 청와대, 국민 품으로 라고 뜨는데,

그 부분을 클릭해주자.

 

청와대 예약 홈페이지
청와대 예약 홈페이지1

 

그러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관람 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해주면 된다.

 

 

청와대 예약 홈페이지2
청와대 예약 홈페이지2

 

그러면 이러한 화면이 뜨는데,

예약하기를 클릭해주면 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핸드폰에 문자가 온다.

거기에 보면 입장 가능한 QR코드 링크가 있다.

출입할 때 링크로 QR코드를 켜서 보여 줘야 한다.

 

청와대 관람 QR
청와대 관람 QR

 

이러한 모습의 청와대 출입 QR코드가 뜬다.

 

 

2. 청와대 가는 방법 (주차정보, 대중교통)

 

 

청와대 주차장은 따로 없다.

인근에 주차를 해야 한다.

고로 주차 전쟁이라는 뜻이다.

 

일단 딱 3 군데를 추천하겠다.

 

신교공영주차장 (영빈관 입구 쪽 도보 460m, 7분)
주소 : 서울 종로구 신교도 66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 (춘추관 입구 쪽 도보 769m, 12분)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경복궁 주차장 (춘추관 입구 쪽 도보 1.1km, 16분) 
주소 :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청와대 주차장
청와대 주차장

 

 

청와대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은

우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셔틀버스가 있다.

하지만,
인터넷 관람 예약자 중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만 8세 이하 및 동반자만 가능하고,
휠체어, 유아차 우선 탑승하다.
(배차 간격 30분)

 

고로 위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구경할 겸 점심 먹고 갈 겸,

경복궁역 2번이나 3번 출구로 나오는 게 편하다.

 

 

3. 청와대 관람 후기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코스는 주요 건물 기준으로 이렇게 짜면 될 것 같다.

영빈관 - 청와대 본관 - 대통령 관저 - 춘추관
춘추관 - 대통령 관저 - 청와대 본관 - 영빈관

나는 영빈관 쪽으로 관람을 시작했다.

 

 

영빈관
영빈관

 

 

영빈관은 손님을 맞이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국빈이 대한민국 방문 시
공식 행사장으로 이용되는 곳이다.
대규모 회의 및 연회가 이뤄지므로,
내부가 화려한 게 인상적이었다.

줄 서 있는 거 보고 아차 싶었다.

 

 

영빈관 내부
영빈관 내부

 

실내로 들어가니까,

신발 덮개용 쓰고 한 줄로 서서 진짜 1분 봤나?

부분 개방이라 좁은 곳에만 살짝 보고 다시 나오게 되어있다.

 

청와대 꿀팁
청와대 꿀팁

 

 

그리고 걸어서 청와대 본관을 갔는데,

다시 아차 싶었다.

청와대 본관 쪽은 줄이 당연히 더 길다.

날씨도 더운데, 저 줄은 기다릴 수 없겠다는 빠른 판단 후,

왼쪽으로 갔다.

보니까, 오른쪽으로 가는 줄은 내부로 들어가는 인원들 줄이고,

왼쪽은 내부로는 안 가지만 가까이는 갈 수 있었다.

이게 청와대 관람 꿀팁이다.

청와대 본관 내부를 굳이 안 들어가도 될 것 같으면,

길 게 서 있지 말고 왼쪽으로 걸어서 청와대 본관 가까이라도 가보자.

 

청와대 본관 가까이1
청와대 본관 가까이1

 

가까이에서 보니까,

정말 쫌 웅장해 보이고,

신기했다.

빠른 판단이 좋았다.

 

청와대 본관 가까이2
청와대 본관 가까이2

 

청와대 본관을 이 정도까지 가까이 가보았다.

그러면 된 것이다.

 

청와대 내부 정원
청와대 내부 정원

 

청와대 본관을 찍고,

대통령 관저로 이동하는데,

나무나 수풀이 아름다워서 찍었다.

청와대 내부에 자연 조경이 정말 잘 되어있다.

 

청와대 내부 정원2
청와대 내부 정원2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날씨가 맑아서 사진이 잘 나온 것 같다.

 

청와대 내부 정원3
청와대 내부 정원3

 

청와대 내부 녹지가 정말 아름다웠다.

 

청와대 내부 오뚜막
청와대 내부 오뚜막

 

저기 오뚜막에 자리 잡으신 분들은

횡재하신 각이다.

 

청와대 신발
청와대 아기 신발

 

젊은 부부 아기가 신발이 빠져서 어쩔 줄 몰라하는데,

근처에 있던 관리자분이 안전하게 건져 주셨다.

 

상춘재

 

그렇게 한참 걷다가,

상춘재에 들렀다.

상춘재는 비공식 회의를 하거나,

국빈에게 전통가옥을 설명하는 용도라고 한다.

생각보다 소박했지만,

한옥의 매력은 그러면서도

꽉 찬 느낌을 주는 게 있다고 생각이 든다.

 

대통령 관저
대통령 관저

 

그리고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다.

내부는 출입이 안 되었다.

역대 대통령들이 생활하던 곳이라고 생각이 드니까,

소름 돋았다.

안에는 못 들어가고 건물을 중심으로 외부를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어 있다.

 

청와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청와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오운정, 미남불을 보러 올라갔는데,

올라갈 때 글 서두에서 말한 사건이 있었다.

그 입구에서 어르신들이

치킨에 음주를 하고 계시더라... 하하

 

춘추관 가는 길
춘추관 가는 길

 

춘추관으로 가는 길이다.

 

춘추관
춘추관

 

 

춘추관은 프레스센터로

언론 기자들이 상주하는 건물이었다.

입이 쩍 벌어진 기억이 같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대한민국 역사 공간인 청와대를 방문해 보는 것은

좋을 것 같다.

이상 청와대 관람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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