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역 고기도 다 구워주고 줄 서서 먹는 찐맛집 꿈꾸는돼지
안녕하세요 김토익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대방삼거리역 맛집 꿈꾸는돼지입니다.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 100% 후기)
우선 지도 첨부합니다.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영업시작 : 매주 월, 화, 수, 목, 금, 토 17:00~ (재료 소진 시 영업종료)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주소 :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2길 138
연락처 : 010-4108-4697
가끔 이 가게 앞을 지나갈 때면, 사람들이 많이 줄 서서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고기 맛집이 해봐야 얼마나 맛집이겠어? 하면서도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앞에 이야기했듯이 오후 5시부터 하시는데, 보통 9시쯤이면 고기가 없어서 장사 끝내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불복으로 5시 반에 가도 줄 서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후 5시 영업 시작하자말자 바로 가는 게 좋다는 뜻)
메뉴판 밑에 국내산 선진포그만을 사용한다는 문구가 잘 들어옵니다.
운 좋게 빨리 착석했는데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삼겹살 1인분 200g 13,000원 목살 1인분 200g 13,000원 통항정살 1인분 180g 14,000원입니다.
찌개는 기본으로 제공이고요.
아마 내부에 테이블이 5개(?)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포함 3인이 테이블마다 고기까지 다 구워주시니까 그거 인건비 생각하고 고기 맛 생각하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착석과 함께 삼겹살도 올라오고요..
사진에는 없지만, 명이나물, 파채, 찌개 등 바로 바로 셋팅해주십니다.
서브도 다 맛있고 좋았어요~!
열심히 익어가는 삼겹살
이렇게 직접 구워주시고 삼겹살도 잘라주십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기 퀄이 장난 아닙니다..
진짜 오래간만에 맛있는 삼겹살집을 만났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으면서 메뉴판을 다시 봤죠
진짜 이 가격이라고? 너무 맛있는데?
아쉬워서 항정살도 먹었습니다. (기억이 가물한데 목살은 아닌 거 같죠...?)
보시면 고기로 부족하다 싶으시면 후식류에 무생채비빔밥 추가해서 드시면 딱 좋습니다.
방문했을 때 고기 위주로 사진을 찍어서 무생채비빔밥 사진은 없네요..
주변에 지나가실 일이 있다면 들려보세요~ 후회 없을 거 같습니다~!
이상 꿈꾸는돼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대방삼거리역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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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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