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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이야기

12월 12일 코로나 신규확진자 950명, 국내 유행 후 최대치

by 김토익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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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950명 입니다.

(국내발생 928명, 해외유입 22명)

 

이 숫자는 코로나19가 대구, 경북에 '1차 대유행' 했던 2월 29일 909명을 기록한 뒤,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수도권 무려 669명 (서울 359명, 경기 268명, 인천 42명)

 

2월 29일 보다 더 위험한점은 3가지입니다.

 

1.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3. 크리스마스, 연말, 연초 등 모임이 많은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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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대응관리팀은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해,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2월 10일 정례브리핑)

 

  - 집단감염은 상점, 체육시설, 의료기관, 요양원, 음식점, 직장, 군부대, 친목모임 등 사람 간 접촉이 발생 가능한 거의 모든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우려하면서 특히 수도권에서 총 확진자의 약 70%가 발생하고 있어 해당 권역의 진단검사 확대를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하였다.



 ○ 코로나19가 의심되어 진단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의심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향후 3주간* 수도권 내 코로나 발생 위험이 높은 약 150개 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2월 14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2.5) 운영 기간 고려(단, 상황에 따라 진단검사 확대 기간 연장 가능)



 ○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검체 취합 방식 PCR 검사법이 적용되며, 검사 희망자가 원하는 경우 타액검사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대신 받을 수도 있다.

    *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되면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확인검사 실시



 ○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도모하고 검사 편의성은 극대화하며 불필요한 낙인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은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는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이번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및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절한 검체채취 인력과 운영지원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며, 수도권 소재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가장 강력한 코로나19 도전에 직면한 지금 특별히 어르신들의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국민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접촉의 강도를 낮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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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흐름이 유지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얼마 남지 않은 것같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강화 되는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https://kimtoeic.tistory.com/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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