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맛집]유진식당, 사람들이 유진식당으로 몰리는 이유

이번 포스팅 종로 맛집 유진식당!!

우선 지도첨부!

탑골공원에서 가깝다.

그리고5호선 종로3가 5번 출구에서 가깝다!!

저쪽 뒤로 보이는 GS25 옆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저녁 7시 쯤에 갔는데도 웨이팅...

사람이 진짜 많긴 많다.

운 좋게 실내로 앉았다.

종로 유진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10:30 ~ 오후 1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

그리고 여긴 안 적혀있는데 낮에는 테이블 당 술을 1병만 파신다고 함.

낮술을 많이 하지 말라는 배려..

요즘에 설렁탕 4000원 하는곳이 있을까?

여러명에 가서 설러탕, 돼지머리국밥, 냉면 등 여러개 시킴.ㅋ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깍두기!!

아 녹두지짐도 시켰지.

이거 6000원!!

맛있음 ㅠㅠ

설렁탕도 생각보다 맛있고!!

가격 생각하면 또 감동이고

돼지수육이랑 소고기 수육 시킴.

소고기 수육은..? 아마 처음 먹어보지 싶다.

육회는 먹어도 수육으로는 안먹으니까 말이다.

입에서 정말 녹더라. ㅋㅋㅋㅋㅋ

여기서 막걸리 마셨으면 쭉쭉 들어갔을텐데, 여기서는 밥만 먹었음 ㅋㅋㅋ

유진식당에 큰 액자사진 걸려있는데 아마 사장님으로 추정(?) 됨.

무료 설렁탕 급식을 하셔서 대통령 훈장 받고 찍은 사진이라는데

느낌이 국회의원이나 국방부장관 느낌이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없이 먹느라 찍지 못했다.

아무튼 유진식당이 이런 역사가 있어서 사람이 많겠다만

일단 기본적으로

1. 모든 음식에 밑간을 안했다.

-그래서 밍밍한 맛이라 사람들의 기호에 따라 후추, 소금, 다대기를 넣을 수 있는 

선택권을 줌.

2. 가성비가 좋다.

사진 보이는 것 처럼 가성비가 좋다.

3.아무리 피크시간이여도 혼밥 손님을 내치지 않는다.

다른 식당에는 혼밥 손님한테 눈치 주거나 하는데, 우리가 착석한 저녁 7시 20분경에

웨이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혼밥 손님들한테도 자리를 주었다.

그래서 따로 오신 남자 한분씩 각각 테이블에 앉으셔서 반주를 즐기는 모습을 보았다.

모두 동등하게 대접하는게 손님 입장에서는 고맙지.

뭐.. 이렇게 3가지 정도가 사람들을 유진식당으로 가게 하지 않나 싶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임 +_+!!

그리고 종각에 다사랑 치킨집 왔다.

여기는 내부가 엄청큰데 심지어 복층으로 되어 있음.

어메이징..ㅋㅋㅋㅋㅋ

지방쪽에서 유명한 편이라는데

난 왜 처음알았을까+_+..

아무튼 맛 괜찮았음!

요즘 송중기가 선전하는 MANGO LINGO인데

이거 정말 당뇨 걸릴꺼 같음.

엄청 달달한 맥주임.

맥주도 아니지.. 걍 음료수

아무튼 종로 맛집 유진식당 포스팅 끝.

https://story.kakao.com/ch/kimto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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