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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인도 끝은 페루(14-15)/17.쿠바(0128-0212)

시인끝페번외)쿠바 까이바리엔((Caibarie) 여행기

by 김토익 201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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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끝페 번외(쿠바 편)

 

(시작은 인도, 끝은 페루)

 

첫 해외여행을

 

야매 세계일주로 계획한 김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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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5년 2월 초 쿠바 여행기 입니다.


쿠바 까이바리엔((Caibarie) 해변을 바라보며


어쩌면.. 정말 원했던 여행을 마지막에 해 본 것 같다. 


관광객들이 없는 그런 곳 말이다.








아침 든든!


전날 까미욘 타고 오느라 방전 되서 푹 자고 일어나서 든든하게 먹었다.


여기는 까사도 크지만 식당도 제법 컸다.


병행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저녁식사가 기대 됐다. 후후





피곤한 몸이지만 관광은 해야 예의지?


밍기적 밍기적 걸어나옴








관광지로 개발 된 도시가 아니라 그런지


정말 쿠바 촌 느낌이 물씬났다.





무너진 건물만 보면 수이 생각남..


부셔진, 오래된 건물 덕후 수이 힝..


(수이는 현재 남미 유럽 이집트 이스라엘 등을 넘어넘어 현재는 중국쪽에 있다고 한다. 종종 연락함.)





관광객도 적은 동네인데


우리는 무려 동양인 관광객.ㅋㅋㅋㅋㅋ


어디가도 시선 받기는 충분했다. 아주 많이





관광객이 우리 밖에 없다는 느낌에


괜히 더 들뜨기도 했다.


뭔가 더 특별한 여행 같은 느낌이랄까?




















이렇게 신발이 천장에 걸려 있으면 주변에 마약 판다던데.....








뭐든 느낌이 좋다.


이국적이다.


그래서 내 카메라는 쉬질 않았다.








까이바리엔을 나갈 방법도 찾아봐야 하는데..


여기서 도통 산타클라라로 가는 방법을 모르겠음..


아주 여기저기 쑤시듯이 헤매고 다니다가 운 좋게 여행사를 만났다.


그래서 까미욘을 물어보았다. ㅋㅋㅋㅋㅋ


여기도 역시 까미욘이 있었음!!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이 꽃게상이 있는곳이 마을 입구인데 여기에 까미욘이 온다는 것!!


내일 타고 나가면 된다 흐흐







나갈 교통도 알아봤으니 모네타 시장에 들려 생선튀김 빵을 먹는다.


진짜 조잡하고 저게 맛있을까 싶은데


한입 베면 생각이 달라진다..


아.. 또 먹고 싶당..











뭔가 해산물이 유명한 집 같은데..


점심에는 안 여는듯.


아쉬웠음..





"누나 자연스럽게 찍어줘요 자연스럽게"






나는 참 뒷 모습 사진을 좋아한다..(원빈 같은 외모였으면 정면을 더 사랑했으려나..)










우리보면서 반갑게 인사해주시던 쿠바 아주머니 하하


























끝 없이 걷다보니 드디어 해변에 가까워졌다.













우와 해변이다!








거의 네시간 넘게 뜨거운 태양아래 걷다가 정신줄 놓을뻔 했는데


해변을 보니 다시 힘 충만 ㅋㅋㅋㅋㅋ








와 물좀 봐.. 정말


요즘 신혼여행지로 멕시코 칸쿤이 그렇게 뜬다는데...


쿠바에서 해변 보면 멕시코 칸쿤 볼 필요 없다고 해서 나는 멕시코는 다음에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물이 깨끗하였다.








"여기도 본래는 관광객이 오는 관광지인데 지금은 ㅂ..비수기라서 그런거겠...죠?"









저 멀리 사람들이 보여서 가 보았다.





가까이 가보니까








줄낚시를 하고 계셨음 오오





조금 나가서 낚시하시는분도 계시고~





물은 정말 파랗다.




줄 휘리릭 감아서




휘리릭 던지심








이게 뭐 잡힐까 싶었는데


잡힌다고 보여주심 ㅋㅋ











해변도 봤으니


맥주나 마셔야지


쿠바 맥주 CRISTAL도 마시다보니까 그냥 적응 되는거 같았다.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별로 맛 없었는데..


모히또 다이끼리를 하도 마셔 제끼니까 가끔은 맥주도 생각남.





맥주에 요리 시켜서 먹음!





랑고스타 빠지면 섭하지


쿠바를 떠나는 그날까지!!








돼지고기 하나시키고





새우 뭐 있길래 큰 새우튀김 나올 줄 알았는데


작은 새우알


먹으며 마시며 원기 회복 되었다!!





그리고 쉬다가





발을 담궈 보았다.


나는...


수영을 싫어한다..


그냥 발 담구는게 가장 좋다.








"안뇽 김토익?"




날씨는 정말 끝내줘서 대충 찍어도 화보느낌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출발!





닭 큰거 봐..


한국가면 치킨 먹어야지.......


삼계탕 먹어야지.......











왔던길을 다시 걸어가려니까 정말 막막했는데





저기 멀리 마차가 보임!







가격 확인하고 잽싸게 탐 ㅋㅋㅋㅋㅋ





시내 금방 도착..











또 다른 느낌의 해변가를 보았다.





크으 정말





이국적이야.





쿠바 까이바리엔은 정말 작은 도시이다.


관광객도 없고..








흡사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가 떠 올랐다.


비슷한 느낌이랄까?















누나랑 나는 말 없이 각각 누워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겼다.





그런데 저 멀리 소형 요트(?) 가 한두대씩 늘어나는 거임.





보니까 다 꼬마친구들






이게 확실한건 아닌데 학교수업(?) 같은 느낌이였다.



지도 교사 있고!



저런 나이에 저걸 배우다니..



참교육 같았다.





그렇게 애들 하는거 보며





하늘 바라보며





시간은 하염없이 같다..


아니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여행 하던 시간들도 생각나고..


한국 돌아갈 생각도 하고..


졸업도 해야하고


취업도 해야하고


하아.............


라고 생각할법 한데 아무 생각도 안남.


그냥 아메바가 된 느낌 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애들 요트 잘한다.'


'날씨 좋네~'


"바람도 살랑살랑'


이 세 가지 생각이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게 정말 휴식다운 휴식을 즐기다가 까사로 컴백!





"까미욘 타서 많이 아꼈는데 요리 양껏 먹죠!!"




















둘이서 네개 시켜먹음.....





아니 이 동네는 슈퍼에 가니 코카콜라도 있고 하이네켄도 있고 ㅋㅋㅋㅋㅋ


수입하는게 아니라 그 나라에서 만든다고 하던데..


정말 맛 없다.. 저건


그냥 쿠바에서는 쿠바 맥주를 마셔야할듭...


쿠바는 여행 하면 할수록 더 느끼는게..


기를 쓰고 랜드마크를 보겠다! 이런 여행은 아니다.


그냥 일상소소함을 느껴야 하는 여행.


그런 여행인 것 같다.


오기잘했다.


쿠바.





https://story.kakao.com/ch/kimto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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