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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먹부림

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Filet-O-Fish) 후기

by 김토익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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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어플은 필수적으로 깔아놨다.

 

할인쿠폰을 주는데 가끔 패스트푸드 생각날 때 쏠쏠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맥도날드에서 필레 오 피쉬(Filet-O-Fish)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맥도날드를 방문했다.

 

맥도날드의 필레 오 피쉬는 100% 알래스카 폴락(Alaska Pollock) 이라고 하는데, 명태다!!

 

 

 

내가 주문한 건 그냥 필레 오 피쉬 (더블 필레 오 피쉬 아님)

 

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Filet-O-Fish)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 비추~!

 

비프버거, 치킨버거, 피쉬버거(새우버거 등) 다 가리지 않고 패티를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롯데리아에서 제일 좋아하는 버거는 새우버거일 정도로 피쉬버거는 좋아한다.

 

하지만 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는 롯데리아 새우버거보다 못한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

 

치즈향과 씹다보면 느껴지는 생선의 부드러운 맛이 잘 어울리는 편인데, 폭신한(?) 패티 느낌은 식감이 부족하지 않나라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타르타르 소스가 맨 위에 광고용이랑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풍성하지 않아 맛을 주다가 마는 느낌이 난다.

 

아마 오픈한 날 바로 가서 맥도날드 직원들의 숙련도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장점이 있다면 햄버거를 먹었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죄짓는 기분도 아니다.

 

아주 맥도날드 치고 건강한 느낌이 물씬 들었다..

 

먹으면 아주 배가 빵빵한 느낌과 살찌는 기분이 들어야 하는데....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역시 맥도날드는 비프버거류 (빅맥, 1955 등)이 최고 갑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딱 한 번은 더 필레 오 피쉬를 먹어볼까 한다.

 

초반에 팔다가 피드백을 여기저기서 받아서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이상 포스팅 끝.

 

 

#맥도날드

 

#필레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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