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다녀오고 꼭 확인해야 할 점!!

해외여행 다녀오고 꼭 확인해야 할 점!!

해외여행 후 여러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건강이 될수도 있고, 

다른게 될수도 있겠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사용했던 "카드" 이다.

2015년 2월 14일에 긴 여행을 끝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여행을 다녀온지 1년이 넘은 시점인데 2016년 2월 10일경에 02-2003-3913에서 전화가 왔었다.

아침에 바빠서 받지 못했었는데, 문자가 와 있었다.

"하나카드 해외사용이 일시 제한되오니(1566) 특수관리팀 앞 연락바랍니다."

사실 이 문자를 받고 번호부터 인터넷에 검색을 했다. 

금융피싱이 성행하는 요즘 쉽게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검색해보니 하나은행 팀이 맞았다. 그러니 두번째로 든 생각이.. 여행 중에 하나 비바카드를 계속 출금용 으로 사용했다는 점이었다.

전화를 해보았으나 통화중이었고, 바빠서 잊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제 02월 13일(토)에 다시 전화를 와서 받았더니

"안녕하세오 하나은행 입니다. 저번달 브라질에서 김토익 고객님 하나 비바카드로 2000USD 2차례 사용시도가 있었습니다. 저번달에 브라질에 방문 하셨나요?"

"아니요. 한국에 있었습니다."

"네 다행히 잔액부족이라서 결제 되지는 않았고 해외사용을 정지 해두었습니다. 카드를 재발급 받아서 사용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내 기억에 의하면 브라질에서 헤알 인출을 위해서 카드를 사용했었다.

2015년 10월~11월경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하나 비바카드로 브라질 헤알을 인출 하려고 5군데 정도의 은행에 방문 하였다.

ATM 기계는 수퍼같은 곳에 딸랑 있는 그런곳이 아니라 정확히 은행 안에 있는 ATM기로 했는데, 이게 감쪽같이 복사 되었나 보다. 

1년 하고도 3개월이 넘어가는데,, 범인들은 내가 잔액을 채우기를 기다렸던걸까?

하나은행 비바체크카드는 국내에 와서 쓰질 않아서 다행이지 원..

그래서 해외에서 사용 할 카드는 여러개 말고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귀국 후에는 꼭 해외거래를 막거나 재발급을 통해서 카드복사방지를 해야한다. 특히 남미여행에서는 필수이지 싶다.^^

그리고 오랜만에 남미여행하면서 알게 된 주변 지인들에게 사실을 알려드렸다!.!

남미.. 여행.. 내가 그곳에 다녀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뭐가 그리 바쁜지 하루종일 해야 할 일에 치여살고 있다.

이상 해외 여행 다녀오고 꼭 확인해야 할 점 포스팅 끝.

https://story.kakao.com/ch/kimto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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