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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인도 끝은 페루(14-15)/16.페루(0120-0128)

시인끝페)페루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by 김토익 201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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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끝페

 

(시작은 인도, 끝은 페루)

 

첫 해외여행을

 

야매 세계일주로 계획한 김토익


검색창에서 시인끝페 또는 김토익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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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50122 여행기 입니다.





페루 아구아 깔리엔떼스 - 마추픽추로 가는 마을


"제발 날씨 좋아할텐데 말이야."







B부부와 나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부터 동행중이었다.


"이건 우리 여행 스타일이 아닌데.."


하면서 우리는 아주 빠른속도로 산티아고에서 벌써 페루 쿠스코까지 당도했다.


서서히 페루 이후의 일정을 짜게 되는데 B부부는 뉴욕을 생각했고 나는 쿠바를 생각했다.


그렇게 아마 우리는 페루의 수도 리마까지 같이 동행하자고 함.ㅋㅋ


그리고 페루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출발!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우리는 가장 무난한 방법을 택하였다.


쿠스코에서 오야따이붕까지는 성스러운 계곡 투어로 가고 거기서 돌아오지 말고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 가기 전 마을인 아구아 깔리엔떼스까지 가기였다!


쿠스코 - 오얀따이땀보 - 아구아 깔리엔떼스


(가장 무난한것은 가장 비싸고 편한 방법을 뜻함.)


학생할인 받고 받은 마추픽추 입장권 72솔


(2015년에 만 26세가 되면서 할인이 불가하다는말을 했는데 카드 자세히 보라고


내 생일 안지나서 나 아직 만 25세라고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받음)


마추픽추 왕복 기차 408솔


진짜 남미 여행..


유럽 비용 못지 않게 많이 든다..


하..


그리고 B부부와 나는 아침에 나왔는데 B부부의 눈을 사로 잡은 무언가에 홀려 다가 감.






통감자를 튀겨서 파는건줄 알았는데


안에 뭔가 또 속을 넣은 것





맛있어 보였는데 아침부터 튀긴건 먹기 싫어서 나는 안 먹음.






"어서 찍어요 토익씨"


카메라를 매번 들이대는 나에게 왠지 익숙해진 형님과 형수님


성스러운 계곡 투어 예약했던 회사로 가니까 직원 한명을 붙여줘서 모이는 장소로 이동하였다.





쿠스코 시내에서의 아침은 이렇게 파시는분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서


음식 팔고


파시는분도 배고프면 같이 드시고


뭔가 훈훈





쿠스코에서는 티코를 참 많이 볼 수 있었음


싱기방기





출발 고고





날씨 참 좋다!


마추픽추 올라갈때도 좋아야 할텐데 말이야..








오얀따이땀보(Ollaytantampo) 도착





페루 잉카제국의 저항지 오얀따이땀보





전 세계 어디든 꽃은 이쁘다.








기차 타기전에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꼬지집 발견해서 먹기로 ㅋㅋ





2솔이였나?


아무튼 맛있었음 냠냠





그리고 시내 중앙으로 와서 식당을 보는데 다 고만고만하고 별로 땡기지 않았다.


그래서 두리번두리번 하다가





간판 없는 허름한 집이 보임.


그래서 살짝 엿봤는데





로컬들로 다 꽉차 있어!


이런게 맛집이지


하고 냉큼 들어감 ㅋㅋ








하나씩 시켜보기로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스프인데 곱창 넣고 뭔가


맑은 순대국밥 맛이랄까


의외의 맛이었음 ㅋㅋ





이거 매콤해서 좋았음





형님꺼


생선이랑 밥





형수님꺼


닭이랑 밥





내꺼


닭이랑 스파게티


생각보다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음 ㅋㅋㅋㅋㅋ


"이야 이런게 맛집이지!!"


서로 연달아 감탄하며 말이지.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리뷰랑 블로그 따라서 가는것도 좋은데


가끔은 그냥 슥슥 지나가다가 관광객 없고 현지인들만 있는 식당에 가는 것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식으로 준건데 맛이 뭐랄까


설명하기 어렵다..


묽은 선인장 다린 맛이랄까?


적어놓고도 무슨맛인지 모르겠네.


잘 먹었다 하고 15솔씩 총 45솔 내고 싹 나오려는데


주인이 우리를 잡는다.


"왜요..?"


"한명당 5솔이야. 총 15솔"


정말 이렇게 셋이 먹고 15솔 밖에 안해요..?


가격에 놀라고 그냥 돈 받고 모른척 할 수 있었는데


착한 주인장 마음에 감동 받았다.


훈훈해..





이 식당 위치는 저기 왼쪽편에 시장입구가 보이는 곳임.





그리고 나왔는데 디저트를 파는거임.


분명 살때는 아이스크림이라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큼한 요거트


그것도 거품 요거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한 겨울이엇으면 냠냠 먹었을텐데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맛있게 먹지는 못했다.





페루 포스 물씬나는 페루 할머니





한 카페에 앉아서 각자 음료수 한개씩 시킴.


나는 얼음들어간 레모네이드!


(옆에 잉카콜라는 페루와서 계속 마심ㅋㅋ 전 세계 유일하게 코카콜라가 점유율이 계속 밀린 시장이


여기 페루에서 잉카콜라였다. 그래서 코카콜라가 잉카콜라를 사버림..)





심심해서 지나가는 사람들 사진을 찍어 봄.








제바류.. 내일도 날씨 좋아라 얍얍








한자 보이는게 신기해서 찰칵


(근데 블로그쓸때 생각났는데 페루에서는 일본인 파워가 좋다.)





우리 기차 확인











다들 악평 + 혹평한 페루기차


근데 그런 안 좋은 이야기만 들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좋았음





위에 이렇게 전망 볼 수 있는 유리창까지








테이블 위에 뭔가를 깔더니





이렇게 간단한 먹을것을 준다.


다 좋았다.


다만 앉으면 다리를 넣기에 자리가 좁아서


다리가 참 고생하는거..


하긴 408솔이나 줬는데 흑ㅎ긓극흑흐그흑흑흑흐








그렇게 천천히 천천히 가던 기차는 아구아 깔리엔떼스에 도착하였다.





HIRAM BINGHAM이라는 기차 가장 최고 비싼 기차라고 들었는데


어마어마하게 비싸보였다.











기차역을 나오니까 이렇게 시장이 이어졌는데


가격 보니 참 후덜덜


사고 싶다는 마음이 안들었다.


내려서 마을 이곳저곳 기웃기웃하면서 숙소를 찾았다.




숙소 The Ayta


어차피 이른 새벽에 나가야하니 잠만 잘곳이 필요해서


싼 가격으로 흥정해서 잡은 숙소





1방 쓰리룸


같은방 쓰면 불리한게..


형님이 자구 방구 트신다.


(형님이 블로그 읽지는 않으시겠지 껄껄)





그리고 나와서 내일 새벽에 티케팅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버스타려고 미리 버스표를 사러갔다.





매번 되지 않지만 나는 스페인어로


아이 꾸안또데스 빠라 에수뚜디안데스? (학생 할인 되나요?)


를 연신 달달달 말한다.


그래서 내가 스페인어중에서 가장 잘 하는 말이 되었음.ㅋㅋ


그렇게 말하니 버스 매표소 아주머니가


"스페인어 잘 하네! 언제 배웠어?"


"아주 조금 배웠어요.."


그러면서 깔깔 웃던 아주머니가


"너 학생 할인 받고 싶으면 페루여자랑 결혼해서 와 ^^"


라고 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 센스에 뽱 터짐


아구아 깔리엔떼스에서 마추픽추 왕복 버스 57.5솔


뭐 잉카인들의 숨결을 느낀다면서 마추픽추까지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체력을 아끼기로 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이 엄청 서 있길래 뭐 하나 싶어서 물어봤더니


단체 관광객들이었음 ㅋㅋ







형님이 배탈 증세가 조금 있어서 자기전에 약 사러 왔는데


꼼꼼한 페루 약사님 덕분에 또 빵터지게 웃었다.


내일은 마추픽추 보러 가는 날.


후우~



https://story.kakao.com/ch/kimto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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