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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인도 끝은 페루(14-15)/4.그리스(0917-0923)

시인끝페)그리스 델피(델포이) 여행기,델피에서 칼람바카(메테오라)

by 김토익 201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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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끝페

 

(시작은 인도, 끝은 페루)

 

첫 해외여행을

 

야매 세계일주로 계획한 김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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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0출국 인도 - 이집트 - 터키 거쳐서 현재 그리스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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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40920에 저장 된 글 입니다.

 

 

 

 

 

그리스 델피(델포이) 아폴론 신전 (Greece Delphi The Temple of Apollo)

 

 

 

 

 

 

20140920일 새벽 01:10에 산토리니를 떠나서 오전 07:45에 아테네 도착 그리고 바로 버스터미널로 이동해서

 

델피에 도착.. 하

 

이러니 주리 체력이 남아나겠니.. 가방메고 서있는채로도 잠드는애인데..

 

그래서 주리는 쉬기로하고 혼자 관광에 나왔다.

 

그리스 델피에는 델피박물관 그리고 아폴론 신전이 있다.

 

나는 특히 옴파로스가 정말 보고 싶었다. 흐흐

 

저기 깃발이 많은데 동아시아에는 일본만 있다.

 

그런데 문득 드는생각인데 2년내에 중국깃발이 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진심 그리스 산토리니에 중국식당만 3개고, 만난 단체관광객 전부 중국인들이었으니까

 

그리스를 아주 먹여 살린다.

 

 

 

 

 

 

델피 마을(버스정류장)에서 10~15분 도보면 델피박물관 갈 수 있다.

 

신기했던건 호수를 연결 해두었는데 부분부분 흠짓을 내서 물이 골고루 뿌려진다.

 

신기해서 찰칵

 

 

 

 

 

 

델피는 정말 산이 높다 푸르다.

 

 

 

 

 

 

저 멀리 보여

 

 

 

 

 

 

그리스 델피 박물관

 

 

 

 

 

 

그리스는 국제학생증을 아주 잘 쳐준다.

 

덤으로 통합권을 아주 좋아라한다.

 

이런건 터키보다 그리스랑 이집트가 훨 좋다.

 

5유로에 델피박물관 그리고 아폴론신전 입장 가능한 통합권을 사서 입장했다.

 

 

 

 

 

 

처음에 당연히 내부촬영이 금지인줄 알았는데 옆에 서양아저씨가 카메라를 꺼내 찍길래

 

그때서야 알았다.

 

플래쉬만 금지고 실내촬영 가능.

 

아주 좋군

 

이건 낙소스 섬에서 델피에 바친 스핑크스 상.

 

우뚝 서서 날 내려본다랄까?

 

 

 

 

 

 

 

 

 

이게 아마.. 제우스신편이랑 거인족의 전쟁이었던 걸로 기억..?

 

'조각 주제에 해봐야 얼마나 되겠어' 이런 생각을 가졌는데..

 

내가 부끄러워졌다.

 

정말 조각이 잔인 할 정도로 생동감을 전해줘서

 

한참을 서서 보았다.

 

 

 

 

 

 

창으로 찌르는 모습

 

물어뜯는 모습

 

밑에 깔린 모습 등..

 

세세하게 잘 조각되어 있다.

 

 

 

 

 

 

이건 전쟁에서 승리한 제우스 팀이 앉아 있는모습

 

맨 왼쪽 끝이 제우스..?

 

였던거 같아 하하 기억력^_^

 

 

 

 

 

 

 

 

 

 

 

 

 

 

예전에 껌 사먹으면 은박지를 왜그리 못 살게 굴고 싶었는지

 

만지작 만지작 거렸는데

 

저 금박지를 보니까 은박지가 생각났다.

 

갖고싶다..

 

 

 

 

 

 

 

 

 

 

 

 

 

무희의 기둥

 

아테네가 신전에 바친 것.

 

 

 

 

 

 

느낌이 예전 학창시절때 교과서

 

서양미술에 나오는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

 

 

 

 

 

 

 

아 이게 그렇게 보고 싶었던 옴파로스

 

옴파로스는 라틴어로 배꼽, 세계의 중심

 

그리스인들은 그리스가 세계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정말정말 보고싶었는데

 

보니까 뭔가 허무했다.

 

막 가지고 싶을땐 열망열망 거리다가 탁 불꽃꺼진 느낌?

 

그래도 이거 때문에 델피 온거니까 소원 쟁취

 

 

 

 

 

웃는 여자애

 

 

 

 

 

 

남아 있는 유적으로 상상도

 

 

 

 

 

 

청동으로 만들어진 전차끄는 사람

 

 

 

 

 

 

델피 박물관이 작은 이유도 있고 볼것만 집중적으로 봐서 그런지 30분정도?

 

걸렸다.

 

그리고 나가기전에 아폴론신전 조감도를 보았다.

 

 

 

 

 

 

델피 박물관을 나오면 이렇게 아폴론신전으로 이어지는 길 따라 가면 된다.

 

 

 

 

 

 

저쪽이 그리스 델피 아폴론신전 입구

 

 

 

 

 

 

터키 셀주크 에페스를 보고 그리스로 넘어왔기 때문에

 

'뭐 해봐야 같겠지..'

 

이런 생각이 처음에는 컸다.

 

 

 

 

 

 

 

 

 

 

 

 

그런데 계속 올라갈수록..

 

'어떻게 산에 이렇게 거대한 건물들을 지울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커지게 되면서 정신 바짝 차리고 다시 꼼꼼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정말 어마어마했다..

 

갈까 말까 고민했던 내가 부끄러울 정도로..

 

마침 저녁6시 더 올라갈까 말까하다가 아폴론 신전 뒤에 경기장까지 챙겨보려고 다시 길을 서둘렀다.

 

 

 

 

 

이게 BC 6세기에 가능했던거야..?

 

여기서 운동경기를 하고 했다 한다.

 

전체 모습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더 넓다.

 

 

 

 

 

 

저쪽이 선수들이 출발 하는 곳

 

 

 

 

 

 

 

저번에도 적었지만 이렇게 높은 산, 푸른 산들 사이에 신전을 지은이유는

 

산속에서 신탁이 잘 받아진다고 생각해서 였을까

 

아니면 신의 권위를 흉내내고 싶었던 인간의 모습 이었을까

 

이런저런 생각하며 내려갔다.

 

 

 

 

 

 

다행히 해가 지기전에는 딱 내려왔다.

 

1시간정도 소요

 

 

 

 

 

 

돌아 오는 길에 알았는데 마을까지 free ride가 있네요^_^..

 

 

 

 

 

 

그리스 델피 도시 자체는 작고 조용한 그런 도시이다.

 

 

 

 

 

 

아주 한적한데 마주치는 동양인은 전부 중국인 하..

 

차이나파워 대단

 

 

 

 

 

그리고 피곤해서 기절해버렸다.

 

20140921날이 밝았다.

 

그리스 델피 Hotel Athina

 

그냥 가장 싸서 들어왔는데 발코니에서 좋은 뷰

 

 

 

 

 

 

 

 

 

주리랑 간단한 아침 먹고 나는 쉬다가, 주리는 오전에 관광을 하고 오후 2시반에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여기 사장님이랑 저쪽 종업원분이 식당도 하고 버스표도 뽑아준다.

 

그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오는사람들 마다 족족 여기가 정말 버스정류장이냐고 물을테고

 

시간표도 계속 물을테고

 

참 사람이 친절하기 어려울꺼 같다는 생각?

 

바빠도 그래도 잘 웃고 (무엇보다 잘 생김)

 

아 그리고 제레미 레너 닮았어..

 

진짜 훈남.. 하하

 

 

 

 

 

델피에서 칼람바카(메테오라) 직행은 당연히 없다.

 

오전 10:00 한번 아니면 오후 15:15 한번

 

하루에 한대 밖에 없다.

 

그래서 나랑 주리는 15:15 버스, 델피에서 라미아가는 버스를 탔다.(9.1유로)

 

15:15이라서 당연히 늦게 오겠지 싶었는데

 

15:12에 탑승!

 

 

 

 

 

 

곰돌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저쪽 아래가 아마 화장실..?

 

화장실 딸린 버스는 타본적이 없어서..

 

곰돌이 찍고 슬슬 잠이 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15:38에 다 내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버스 갈아타라고 ..

 

 

 

 

 

 

비몽사몽 내려서 주리랑 버스 갈아타서 라미아로 향했다.

 

라미아로 도착하니 17:40

 

 

 

 

 

 

도착하자 말자 라미아 - 트라칼라 (11.8유로) 18:15 버스를 끊었다.

 

트라칼라 가서 다시 메테오라행 버스를 끊어야한다..

 

정말 공중 수도원 보기 힘드네 헤헤

 

 

 

 

 

내렸던 곳이 다시 타는 곳

 

게이트 확인 완료.

 

 

 

 

 

 

 

 

 

 

그래 연착이 안되면 이상하지.

 

18:30에 버스를 탔다.

 

맨앞에 그리스 할아버지 옆에 앉게 되었는데 할아버지가 영어를 잘 하신다.

 

"웨얼알유프롬?"

 

"아임 프롬 코리아"

 

그냥 할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이신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 하신 것 같았다.

 

한 3분 지나서

 

"ㄴ..노스?"

 

"오브 콜스 사우스 코리아^^"

 

그제서야 할아버지가 미소를 지으신다.

 

설마 긴장 하신거세요..?

 

20:00쯤 되서 구글 맵을 확인하니 되게 근처인거 같은데 언제 내려야 할지 타이밍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그리스 할아버지가 친절하게 터미널 도착할테니 걱정하지마라고

 

정말 감사해요 흙~

 

 

 

 

 

20:13분쯤 내려서 20:15 버스가 있는것을 확인했다.

 

바로 안에 들어가서 2.3유로 칼람바카행 버스표를 끊는데

 

우리가 표 사는사이에 버스가 갈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다들 표는 버스안에서 사더라..

 

묶일뻔했어..

 

 

 

 

 

 

구글맵을 미리 다운받아서 호텔을 찾아갔어야만 했는데.. 깜빡해버렸다. 헤헤

 

저렇게 분수 나오는곳이 칼람바카 도시 중앙

 

호텔이름 주소정도는 알아서 지나치는 로컬들 붙잡고 계속 계속 물어물어

 

 

 

 

 

 

HOTEL KING에 도착했다. 하하

 

도착하니 리셉션에서 친절하게 수도원 설명을 해주셨다.

 

내일 수도원 블라블라는 닫을테고 버스는 어떻게 택시는 어떻고 블라블라

 

그나저나.. 일정이 참 걱정 됐다. 23일 로마행 비행기인데..

 

지금 21일 밤.. 아테네 가려면.. 메테오라 볼 시간이 거의 없는데 말이지..

 

일단 주리한테 아침일찍 보러 가자고 말을 했다.

 

메테오라.. 공중 수도원

 

주리 아니였으면 이것도 모르고 그냥 아테네에서 편하게 2박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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