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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인도 끝은 페루(14-15)/3.터키(0826-0917)

시인끝페)터키 여행 경비 및 터키 여행 일정 총정리

by 김토익 201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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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끝페

 

(시작은 인도, 끝은 페루)

 

첫 해외여행을

 

야매 세계일주로 계획한 김토익


검색창에서 시인끝페 또는 김토익 검색하시면 됩니다.

 

(20140720출국 인도 - 이집트 - 터키 거쳐서 현재 그리스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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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키 일정


2014.08.26 - 2014.09.17(22박23일)

 

8/26 카이로 아웃 이스탄불 인


27 이스탄불


28 이스탄불


29 이스탄불


30 이스탄불


31 이스탄불


9/1 이스탄불


2 이스탄불 체크아웃 볼루 출발(00:20버스)


3 볼루 도착 (새벽 6시 30분)


4 볼루 체크아웃 앙카라 경유 괴레메(카파도키아) 도착


5 괴레메(카파도키아)


6 괴레메 체크아웃 안탈리아 출발


7 안탈리아 도착 (새벽 6시 30분 경)


8 안탈리아 체크아웃 데니즐리 행 버스(00:00)


9 데니즐리 오토갈 도착 후(새벽 3시 30분 경) 노숙  파묵칼레 도착(첫차 06:30)


10 파묵칼레 체크아웃 셀주크 도착(오후3시경)


11 셀주크


12 셀주크


13 셀주크 체크아웃 보드룸 도착(오후3시경)


14 보드룸


15 보드룸


16 보드룸


17 보드룸 - 코스섬 - 산토리니(18일 새벽 01시 도착)

 

이스탄불(7박) - 볼루(1박) - 괴레메(2박) - 안탈리아(1박) - 파묵칼레(1박) - 셀주크(3박) - 보드룸(4박)

 

 

Q) 이스탄불 일정이 길면 뭐 하면 좋을까?

 

이스탄불과 셀주크는 일행 기다린다고 일정이 길어졌으며, 보드룸은 유럽일정을 짜기위해 길게 잡았다.

 

이스탄불은 8일씩이나 있으면서 느낀점이지만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천차만별인거 같다.

 

나 같은 경우는 탁심광장쪽에서 숙소를 잡아서 아주 저렴하게 숙식을 해결하며, 다양한 외국 친구들과 만나고

 

관광을 하느라 8일이 짧게 느껴졌다. 이건 꼭 먹어봐야해. 베벡(?) 스타벅스는 꼭 가야 해.

 

이런건 다 몰랐고 애초에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챙기지 않았지만.. 8일내내 많이 걸어다니니까

 

일정이 얼추 맞게 되었다. 이스타불에서 길게 잡고 남들이 안가는 색다른 곳을 원한다면

 

아시아지구 골목골목을 걷는 것을 추천

 

어떤 골목들은 관광객이 한명 보이지 않는 그런 골목도 많았다. 

 

 

Q) 페티예 vs 안탈리아 ?

 

쉽게 말해서 액티브 좋아하면 페티예, 아기자기한 항구 보고 싶으면 안탈리아다.

 

페티예는 안가고 안탈리아를 갔지만 안탈리아를 가게되면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꼭 두개 다 갈 필요는 없다.

 

이미지가 상당히 중첩되는 두 도시.

 

 

 

개인차가 있겠지만 꼭 봐야 할 것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에페스

 

시간이 정말 없다면 이정도만 봐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2. 터키 여행 경비

 

총 22박 23일

 

3차례의 걸쳐 1750리라(840456원 인출했으며 140리라는 남아서 달러랑 유로로 환전)

 

결론적으로 1610리라 사용(1리라=480원) -> 772800원

 

하루 70리라 = 하루 33600원 사용

 

(식비를 최대한 아끼고 숙박비는 싱글룸 단 한번 이므로 참고사항 일뿐입니다.)

 

식비 : 305.25

 

숙박비 : 559

 

교통비 : 350.25

 

입장료 : 173.5(토카피궁전 30, 메두사 20, 아야소피아 30, 갈라타타워 18.5, 돌마바흐체 궁전 5(학생할인)

 

샤프란볼루 박물관 3, ORTAHISAR CASTLE  2, 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 25, 사도 요한의 교회 10, 에페스 30) 

 

터키는 관광수입이 큰 나라 중에 하나라서 입장료는 계속 오를 것 같다.

 

외렌지 인디림(학생할인)을 그렇게 외쳤지만 성공한곳은 돌마바흐체 궁전이랑 샤프란볼루 박물관 두 곳 뿐

 

기타 (세탁,레드투어,자전거렌트,플스게임방,화장실) : 163

 

쇼핑 : 59

 

 

3. 터키 버스 이동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터키북부는 메트로가 무난하며, 터키남부는 파묵칼레가 무난한거 같다..


무조건 오토갈에 내리자말자 다음 이동 할 도시 버스티켓 부터 구하는 것이 좋다.


오토갈에서 숙소가 가까운곳도 있지만 먼 경우가 더 많으니까 다시 오토갈 오기에 번거롭고

 

호텔측에 구해달라하면 커미션을 받기 때문이다.


샤프란볼루에서는 샤프란볼루 - 앙카라, 앙카라 - 괴레메(카파도키아) 구간을 한번에 끊을 수 있으며

 

앙카라 오토갈에 내리면 무조건 꼭대기층에 올라가자. 버스 사무실은 다 거기에 있다.


가서 해당 사무실에서 버스 게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이스탄불 00:20 출발 - 샤프란볼루 06:30 도착


샤프란볼루 11:00 출발 - 앙카라 14:00 도착 15:30 출발 - 괴레메(카파도키아) 20:00시경 도착


괴레메 22:00 출발 - 안탈리아 (다음날)06:30 도착


안탈리아 00:00 출발 - 데니즐리 03:30 도착 파묵칼레 첫차 06:30(4리라, 미니버스, 15분정도 소요)


파묵칼레 09:30 출발 - 셀주크 13:00 도착


셀주크 11:15 출발 - 보드룸 2:25 도착

 


4.터키 숙박시설 후기

 

이스탄불 : EX ISTANBUL HOUSE

 

사실 살짝 두려웠다. 처음으로 가는 도미토리 거기다가 남녀 혼성믹스.. 근데 생각 보다 괜찮았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무엇보다 다들 술탄아흐멧지구에 숙소를 잡는게 정석이지만 나는 가장 싼곳을

 

찾다보니 이곳을 정하게 되었다. 탁심광장 쪽인데 위치 빼고는 괜찮다.

 

모든 물가가 터키 생활중에 가장 저렴했다.(이스탄불이 제일 비쌀 줄 알았는데?!)


한방에 6명이 잘 수 있는 시설이니까 이층침대가 3개 그리고 개인사물함이 있다. 또한 냉장고도 있고.


개인자물쇠가 있다면 쓰면 되고 없으면 보증금 5리라를 맡기고 빌릴 수 있다.


아 물론 옆 건물이 트렌스젠더분들 성매매 하는곳이라 약간 무서운점 빼곤 무난하다.

 

위치가 문제긴 하지만 가격으로 모두 커버되는 그런 곳.


이스탄불에서 장기투숙자면 탁심광장쪽을 추천한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내린 후에 하바쉬 공항셔틀버스로 탁심광장 근처 POINT HOTEL 근처에서

 

 내려주면 도보로 약20분 정도 걸린다.(택시는 안타봐서 모르겠다.)

 


샤프란볼루 : SAYINLAR HOTEL

 

내가 늦게 숙소를 예약해서 그런지 도미가격이나 싱글룸 가격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서

 

그냥 싱글룸으로 잡았다..


방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보통 샤프란볼루를 힐링의 도시라고 하는데 싱글룸까지 나에게 편안함을 선사해줘서

 

 정말 푹 쉬었다.. 가격이 나에게 부담스러워서 1박이 아쉬웠지만..


다른 샤프란볼루 호텔 시설들도 비슷하겠지만.. 시설은 정말 준수.


또 샤프란볼루 호텔 대부분은 픽업서비스를 해준다고 하는데

 

(도착해서 버스회사에서 전화 해달라고 부탁하면 됨)

 

나 같은 경우는 전화하니까 그런거 없다고 알아서 오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샤프란볼루 오토갈에서 숙소까지 그 아침에 걸어서 갔다. ㅋㅋㅋㅋㅋ

 


카파도키아 : SHOESTRING CAVE HOUSE


부킹닷컴으로 다른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내가 체크인 날짜를 실수를 해버렸다.

 

 그래서 직접 전화해서 부킹닷컴에 실수로 예약을 했는데 취소를 할 수없지만 나는 정말 너네 호텔을


원하며 투어도 참가 할 의향이 있다고 하니까 오라고 해서 갔더니 오버부킹이라며 튕겼다.ㅋㅋ


그래서 그 오밤중에 모든짐을 들고 한 3군데 돌고나서야 들어가게되었다.

 

 나는 괴레메(카파도키아)에서 동굴 컨셉 호텔이 싫어서 피하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여기 오게 됨.


근데 스텝들이 아주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고 시설도 깨끗한 편이다.

 

수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풀장도 갖춰져 있고 그런 곳

 

카파도키아의 호텔들이 요즘 말이 많다.

 

한국사람들은 자기호텔 투어를 신청하지 않는 경우 숙박 거부도 한다고..

 

근데 여기는 그런게 없었던거 같다. 내가 투어를 신청하든 말든 별 신경 안쓰는 그런 점이 좋았다.

 

 

안탈리아 : ABAD HOEL


터키 안탈리아는 대표적인 휴양지로써 도시 자체가 비싸다.

 

그래서 찾다가 여기에 머물게 되었는데, 도미토리는 로비 건물과 다른 건물에 위치해 있다.


4인씩 혼성도미토리로 되어있고 문 하나 넘어에 또 다른 4인 혼성도미토리가 있다.


8명이 한개의 샤워실 겸 화장실을 써야하니 불편 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우린 엄청 부지런한 대한민국 사람들

 

이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으니까 별 문제가 되질 않았다.


조식은 또 다른 호텔 시설에서 이용해야하는 상당히 이상한 시스템이지만 시설 자체는 괜찮았다.

 

(에어컨이 좋다 못해 추웠다.)


다만 싱글룸 쪽 건물은 모르겠는데 도미토리 건물쪽에서는 와이파이가 약하다. 그건 단점


안탈리아 호텔들은 안틸리아 오토갈과 먼게 문제점이다.. 찾아가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첫번째는 버스회사측에서 제공하는 픽업버스로 시내 번화가 까지 이동 후 도보나 트램을 이용


두번째는 오토갈에서 부터 트램을 타고 가는 법.

 

 (그런데 안탈리아 트램 이용시 트램카드가 따로 필요하다. 이건 이스탄불 카르트랑 다르다. 그래서 타려는

 

현지인한테 돈주고 긁어달라고


하던가 아니면 티켓을 사야한다.티켓오피스는 오전9~10시 부터 여니까.. 새벽에 도착하시는 분들이라면

 

픽업버스를 타고 시내 번화가까지 이동 후 다른 이동수단을 찾는게 좋다.)

 

 

파묵칼레 : KALE HOTEL


가장 싼곳이라서 예약해서 갔는데 한국분들 너무 많아서 어리둥절.


알고 보니 칼레호텔은 파묵칼레에서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묵게 되는 호텔 이었다.


그리고 파묵칼레 자체가 작은 도시라서 파묵칼레 오토갈과 거리도 도보로 3분 정도(3분 안되나? 아무튼)


10인(11이었나..? 아무튼) 혼성 도미토리는 처음이라서 살짝 겁먹었다. 진짜 돼지우리 같을까봐..


뭐 내 상상이 빗나가서 다행이긴 했다.. 자는데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고 내 자리는 햇빛도 잘 들어와서

 

괜찮았다.

 

여자분들이랑 화장실 겸 욕조가 불만일수도 있겠다.


두개가 있긴한데 한쪽은 잠금장치도 고장났고.. 막 그런 상태.

 

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괜찮은 편이다.


이 가격에 조식까지 포함 되어있으니까 말이다.

 

 

셀주크 : ARTEMIS HOTEL


여기도 그냥 싸서 했지만 한국인 메카


알고보니 한국여자분과 터키남자분이 결혼해서 같이 운영 하는곳으로써 셀주크 오토갈과 가깝고

 

 셀주크 기차역과도 가까운 상당히 좋은 위치.


거기다가 체크인시 셀주크 약도와 함께 셀주크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점등도 세세히 알려 주신다.


방마다 랜덤운이 작용하겠지만 내 방은 3인 도미토리였고 햇빛도 잘 들어와서 좋았다.

 

물론 화장실 겸 욕조 상태도 좋고


다만 3층이라 적혀있지만 그게 실제로는 5층이고 방에서는 와이파이가 약한 편(5층이니까 당연한 것) 빼고는

 

 스텝들도 친절하고 뭐 딱히 단점이 없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또 많은 분들이 찾나보다.

 

 

보드룸 : NEW BODRUM HOTEL

 

보드룸 자체도 안탈리아 처럼 휴양지 도시라서 비싼 도시축에 끼지만 부킹닷컴을 많이 애용해서 그런지

 

 내 클래스에 업그레이드 되는 특가 상품으로 1박을 잡은 뒤에


스텝들과 친해져서 그 가격으로 4박을 더 눌러 앉아버렸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뭐 이건 개인 능력이니까..


아무튼 개별 풀장도 갖춰져있고 와이파이도 잘되고

 

 (솔직히 김토익은 와이파이만 짱짱하면 다른건 별로 문제가 안된다.)

 

시설도 괜찮은 편.


다만 보드룸 오토갈로부터 3킬로 정도 떨어진 곳이다. 그거 빼곤 다 괜찮았다.

 

 

5. 두서없이 적는 터키 여행에 관한 팁들

 

 

(1) 우리는 자라면서 "터키는 형제의 국가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실제로 터키 여행 자체에

 

큰 위험감이나 긴장감을 가지는 사람들은 상당히 드물다. 이러한 생각때문에 너무나 방심하고 여행하는 분들은

 

나쁜사람들의 타겟이 되곤한다. 우선 터키는 형제의 국가다 라는 생각부터 버리고 항상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

 

그리고 터키는 유럽이 아니다. 중동이다.

 

이슬람문화권에 대한 사전 이해도가 어느정도 필요하다.

 

 

(2) 굉장히 단순한 수법인데 터키사람이 내 발밑에 손가락을 가르킨다. 그러면 사람이란게 손가락을 따라

 

시선이 가기 마련.. 이런식으로 한명이 시선을 분산시키고 다른 한명이 소지품에 손대는 일도 있었다.

 

이런 상황을 겪는다면 양손으로 짐을 꼭 쥐고 있는게 상책이다.

 

 

(3) 또 하나 웃긴점이 있는데 이건 가이드 책의 힘이라고 볼 수도 있다.

 

터키에서 한국인들은 보통 이스탄불 - 볼루 - 카파도키아 이런식으로 돌거나, 짧은 휴가를 받으신분들은

 

이스탄불에서 비행기를 타고 카파도키아로 가는게 거의 국민 루트처럼 되가고 있다.

 

그런데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은 반대로 도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이스탄불 - 이즈미르 이런식으로.

 

뭐 결론적으로 계산해보니 이런 루트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스탄불에서 바로 샤프란볼루로 넘어가는 것보다 이즈미르가 훨씬 가깝기 때문에 다른 도시로의 이동도

 

편하니까 말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루트 정하는것도 좋겠다.

 

 

(4) 카파도키아에서는 투어를 안 할꺼면 있을 필요가 사실상 없는 도시이다.

 

전날밤 늦게 도착해도 그 다음날 새벽에 벌룬투어 하고 체크아웃 -> 그린투어 or 레드투어 후 -> 쉬다가

 

다른 도시 이동.

 

벌룬투어는 안탔기 때문에 뭐라고 후기를 못 적겠고.. 레드투어나 그린투어는 개인의취향에 따라 결정.

 

굳이 레드투어 그린투어 로즈투어 벌룬투어 다 받을 필요는 절대 없다.

 

그렇게 모든 투어를 다 받으면 체력이 바닥나서 감흥없이 글려다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오히려 2박 할꺼면 1박은 투어 받고 남은 하루는 스쿠터 등을 렌트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게 훨씬 더 재밌다.

 

 

(5) 여자분들 같은 경우 터키남자들의 굉장한 호의(?)를 받으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정확하게 선 긋는게 중요하다. 생각없이 쉽게 줘버린 증명사진이 터키 페이스북에 자기 여자친구라고

 

올리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말이다.

 

정말 아시아여자들을 쉽게 생각하는 나쁜 터키인들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물론 친절하고 좋은 터키인들도 많은건 사실이다.)

 

(6) 최근 부상중인 IS의 존재.. 시리아, 이라크 접경국가가 터키임을 잊지말고 안전 여행하자.

 

조심해서 나쁠건 하나도 없다.

 

 

6. 터키 사진들

 

 

 

 

 

터키 이스탄불 톱카프궁전 (Turkey Istanbul Topkapi Palace)

 

 

 

 

 

터키 이스탄불 예레바탄 사라이(Turkey Istanbul Basilica Cistern)

 

 

 

 

 

 

터키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성당(Turkey Istanbul Ayasofya)

 

 

 

 

 

 

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Turkey Istanbul Blue Mosque)

 

 

 

 

 

 

터키 이스탄불 갈라타타워(Turkey Istanbul Galata Tower)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Turkey Istanbul Dolmabahce Palace)

 

 

 

 

 

 

터키 샤프란볼루(Turkey City of Safranbolu)

 

 

 

 

 

터키 괴레메(Göreme)(Turkey Cappadocia)

 

 

 

 

 

 

터키 괴레메(Göreme) 오르샤르 성(Turkey Cappadocia Ortahisar Castle)

 

 

 

 

 

 

터키 안탈리아(Turkey Antalya)

 

 

 

 

 

 

터키 파묵칼레(Turkey Pamukkale)

 

 

 

 

터키 히에라폴리스(Turkey Hierapolis)

 

 

 

 

터키 셀주크 성 요한의 교회(Turkey Selcuk St. John's Church)

 

 

 

 

 

터키 셀주크 에페스 켈수스 도서관 (Turkey Selcuk Efes Celsus Library)

 

 

 

 

터키 보드룸성(Turkey Bodrum Castle)

 

7. 터키 여행 후기

 

솔직히 아주 솔직히 처음에는 터키 온게 후회가 됐다.

 

이집트에서 문화재가 많다 못해 쌓아둔걸 보고 피라미드, 아부심벨을 보고 막 터키로 넘어 온 상태.

 

내가 이스탄불에서 투숙한 호스텔 도미토리에서 여행 좀 해봤다는 외국형들이

 

"터키는 동양도 아닌 뻐킹이 서양도 아닌 뻐킹이 물가는 유럽만해 뻐킹뻐킹"

 

이런 이야기를 몇일 동안 수도없이 들었다.

 

계속 듣다보니까 수긍이 가기도 했다.

 

 23일동안 터키여행이 싫다라고 한 한국인은 나랑 헝가리누나

 

(헝가리누나는 나와 터키 싫다는 공감대 하나로 터키여행을 접고 헝가리로 가셔서 헝가리누나..)

 

그래서 엄청 비호감이었는데 터키 안탈리아 광장에서 만난 6.25참전용사 터키 할아버님을

 

아주 우연히 만나고 나서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그리고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 덕에 점점 좋게 생각하였다.

 

결국은 훌륭한 볼거리보다 거기서 우연히 만나는 사람들이 더 좋은게 여행이라는게 깨닫는 터키 여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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