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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토익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월 18일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11주기 추모식 입니다.
어제 그러니까 2014년 2월 17일에는 부산외대 신입생들이 경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종로 화재도 발생해서 그런지 추모식 참가하는 마음이 더 무거웠습니다..
2014년 2월 18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오전에 진행 되었습니다.
북적이는 유가족 및 추모객분들..
이렇게 차도 나눠주시고.
벌써 11년이나 지났지만, 그 당시 사회적으로 안점불감증이 만연하였고 이러한 사고대처에 미흡 했기 때문에
인재에 가까운 사고 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으며,
같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써 이러한 참혹한 일이 다시 안 일어나도록 사회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 되는거 같습니다..
유가족이 아니라서 그 상실감을 다 이해한다고 말하면 거짓말 이겠지만..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11주기 추모식
참가 함으로써 어느정도는 이해 하려고 노력 해 봅니다..
희생된 192명의 분들이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상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11주기 추모식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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