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갈치시장]할매꼼장어, 개인적으로는 실망

안녕하세요 김토익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산 자갈치시장 할매꼼장어 입니다.

우선 지도첨부 입니다.

부산 자갈치시장 30년전통 원조할매꼼장어 전화번호 : 051-247-6923

30년 전통원조 할매꼼장어

24시간 영업

부산 자갈치시장에 일렬로 쭉 늘어선 가게들을 보면서

그래도 할매라는 단어가 왠지 친숙하고 좋다는 생각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 물론 입장전까지는 모든집 맛은 똑같겠지 라는 생각

그런데 꼼장어 미국산도 중이 4만원이네요.

대 5만원, 소3만원

3명에서 갔는데

중으로 시켰습니다.

(소로 시켜보려했으나 인원이 3명이니까 양이 한참 부족할꺼라는 이모님 말씀)

간단한 셋팅

같이 간 일행들이 꼼장어 처음먹는거라..

꼼장어 한번 경험시켜주겠다고

데리고 갔는데..

첫 비쥬얼이 에일리언 같다는 소리부터 하였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꼼장어를 보았습니다.

이렇게 한 접시, 소량의 멍게랑 전복을 기본으로 내주십니다.

많지 않으니 그냥 입가심만..

기대는 크게 마세요~

슬슬 익기시작하는 꼼장어

지글지글

어느정도 익었다 싶어서

꺳잎에 싸서 먹는데..

아 글쎄요.

예전에 먹던 그런맛은 아니네요..

실망 가득..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기대만 컸나..?

싶기도하지만 부산시민공원 근처 부전역 꼼장어 골목은 1인분에 7천원이던데

차라리 가격이 저렴하면 이해를 하겠지만

음..

개인 입맛 차이입니다.

블로그에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자갈치시장에서 꼼장어 맛있다고 올리시는

블로거 분들도 많기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실망

그래도 아쉬우니 볶음밥 먹자 라는 생각.

볶음밥은 1인분에 2천원입니다.

볶음밥 맛은

다 똑같죠..

다 아는 그맛이 볶음밥인거 같아요.

계산하면서 나오는데 중국 일가족 4명이 주문을 이것저것하는데

역시 스케일이 크더군요!

이상 부산 자갈치시장 할매꼼장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